`달려라 장미`드디어 사자대면, 정준-이영아 `관계 폭로될까?`

정준-이영아-고주원-윤주희가 한자리에 모였다.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식당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태자(고주원 분)-장미(이영아 분)-민철(정준 분)-민주(윤주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미의 동생 장수(권수현 분)는 드디어 취직을 하고, 취직이 되었다는 소식에 태자는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태자는 장수에게 잘해주고 싶어 하고, 다음 날 장미에게 함께 떡 배달을 하자고 한다.



장미는 태자의 행동에 의아해 하고, 태자는 장수가 일하는 건물 앞에 도착하자 "민철이 형 병원 있는 곳이라고?"라며 믿기지 않아 한다.

장미는 그제야 태자가 자신의 동생을 축하해 주기 위함을 알게 되지만, 행여 민철과 만나게 될까 전전긍긍한다.



장미는 기분이 좋지 않고, 태자는 장미의 기분이 나쁜 이유를 모른 채 즐거워 했다.



태자와 장미는 장수와 장수 회사의 사장을 만나 인사를 하고, 식사를 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한다.



같은 시간, 민주는 민철을 찾아가서 피부과 시술을 받는다.



민주는 민철에게 밥을 사달라며, 자신이 예약을 했다고 말하고 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간다.



태자는 장미에게 근처에 맛있는 곳이 있다며 장미를 샤브샤브 집으로 데려가고, 민주는 자리가 없어 돌아서는 태자를 발견하고 합석을 하자고 제안한다.

장미는 불편해 하면서도 민주의 손에 이끌려 자리로 가고, 그곳에서 민철을 만나 난감해 하는 모습으로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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