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슈미트, 미래 예측 발언 "간단히 말해 인터넷이 사라질 것" 화제

인터넷 사라질 것

에릭 슈미트의 ‘인터넷 사라질 것’ 발언이 화제다.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한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웹의 미래에 관한 질문에 "아주 간단히 말해 인터넷은 사라질 것” 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슈미트 회장은 “현재의 인터넷은 일상적인 물체가 됐다. 또 서비스의 일부가 되면서 마치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덧붙여 슈미트 회장은 “수많은 IP 주소와 기기, 센서 등이 당신과 상호작용을 하면서도 감지조차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며 “인터넷 접속은 당신 존재의 일부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이 방에 들어가면 방에 있는 모든 물건이 인간과 상호작용해 승인을 받아 작동하는 ‘동적인 존재’가 된다”고 예측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 (WEF : World Economic Forum)`은 저명한 기업인ㆍ경제학자ㆍ저널리스트ㆍ정치인 등이 모여 세계 경제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국제민간회의이다.


리뷰스타 김희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란 이라크 하이라이트] 승부차기로 신승 이라크… 한국, 살림꾼 카심 공백 노려야
ㆍ홍종현, 키스는 걸스데이 유라-데이트는 나나? 열애설 부인 공식입장
ㆍ총 당첨금 668억! 로또 1등 당첨자 리스트 공개 돼..
ㆍ`용감한 가족` 설현 결국 눈물? 박명수는 머리 밀치고 심혜진은 호통
ㆍ새 총리 이완구… 靑 정책수석 현정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