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가 뽑은 매력 넘치는 신혼여행지

멕시코 칸쿤의 리조트
허니문 전문 여행사 팜투어는 최근 인기 신혼여행지로 떠오른 태국 카오락과 멕시코 칸쿤 상품을 출시했다.

태국 속의 숨은 진주로 불리는 카오락은 신혼여행을 번잡하지 않게 떠나고 싶은 신혼부부들에게 사랑받는 곳. 푸껫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넓은 숲으로 둘러싸여 휴식과 안정을 취하기 좋다. 특히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히는 시밀란 섬은 꼭 봐야할 곳으로 꼽힌다.이 섬은 자연 훼손을 막기 위해 11월부터 4월까지만 개방되는 만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카오락에선 코끼리 트레킹, 래프팅, 밀림 ATV 체험도 할 수 있다. 마이 카오락 2박과 듀플렉스 풀빌라 2박을 결합한 허니문 상품은 209만원부터.

칸쿤은 장거리에도 불구하고 인기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한 곳이다. 멕시코가 자랑하는 대규모 휴양지로 하와이와 몰디브의 장점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가 많아 여행객들의 호응이 높다.

다양한 수상 스포츠 및 골프와 테니스 등을 1년 내내 즐길 수 있으며,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싸게 살 수 있는 것도 장점. 특히 식사, 룸서비스, 미니바, 주류, 부대시설 등 모든 비용이 숙박료에 포함된 것은 칸쿤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뉴욕 2박 및 칸쿤 그랜드 오아시스 4박 상품의 경우 235만9000원부터. (02)2003-6600

윤신철 여행작가 captain@toursqu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