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 김상경에게 "김현주 잘해줘라" 결혼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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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봉(유동근)이 차강심(김현주)의 가짜 임신을 알고도 문태주(김상경)와의 결혼을 찬성했다.
1월 25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결혼을 허락하는 차순봉(유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은 삼남매가 자신의 병을 알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됐다.그리고 포장마차로 문태주(김상경)을 불렀다.
차순봉(유동근)은 문태주(김상경)에게 “우리 강심(김현주)이가 그쪽 집으로 가게 되면, 회장님 며느리가 되는 거지만 자네가 우리 집으로 오게 되면 그냥 평범한 두부 가게 집 사위가 되는 거다. 자네가 아무리 회사에선 상무일지 몰라도. 내 집에서는 그냥 두부 가게 맏사위다.”라며 말을 건넸다.
이어 “부잣집 아들이라 봐주지 않을 거다. 특별대우는 없다. 우리 집에 오면 우리 집 사위로 살아야한다. 때로는 콩자루도 날라야 하고, 때로는 집안에서 자질구질한 잔심부름을 해야할지도 몰라. 그리고 결혼식도 그쪽 수준에 못 맞춰. 우리 쪽에 맞춰. 그게 공평해”라고 말했다.
이에 문태주(김상경)는 “얼마든지 심부름 시켜라. 결혼식은 안 그래도 간소하게 할 생각이다. 혼수도 안 하기로 했다. 집도 그냥 저 사는 집에서 살기로 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문태주(김상경)는 걱정하는 차순봉(유동근)에게 “저희 두 사람 부부로 살고 싶어 결혼하려는 거지. 남들 이목 신경 쓰려고 결혼 하는 거 아니다. 결혼식도 양쪽 가족들만 모시고 간소하게 할 거다”라고 자신의 뜻을 내비쳤다.
그러자 차순봉(유동근)은 “우리 강심이한테 정말 잘해줘야 된다. 태주야. 내가 우리 강심이를 참 많이 사랑해. 식 올리자”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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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봉(유동근)은 문태주(김상경)에게 “우리 강심(김현주)이가 그쪽 집으로 가게 되면, 회장님 며느리가 되는 거지만 자네가 우리 집으로 오게 되면 그냥 평범한 두부 가게 집 사위가 되는 거다. 자네가 아무리 회사에선 상무일지 몰라도. 내 집에서는 그냥 두부 가게 맏사위다.”라며 말을 건넸다.
이어 “부잣집 아들이라 봐주지 않을 거다. 특별대우는 없다. 우리 집에 오면 우리 집 사위로 살아야한다. 때로는 콩자루도 날라야 하고, 때로는 집안에서 자질구질한 잔심부름을 해야할지도 몰라. 그리고 결혼식도 그쪽 수준에 못 맞춰. 우리 쪽에 맞춰. 그게 공평해”라고 말했다.
이에 문태주(김상경)는 “얼마든지 심부름 시켜라. 결혼식은 안 그래도 간소하게 할 생각이다. 혼수도 안 하기로 했다. 집도 그냥 저 사는 집에서 살기로 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문태주(김상경)는 걱정하는 차순봉(유동근)에게 “저희 두 사람 부부로 살고 싶어 결혼하려는 거지. 남들 이목 신경 쓰려고 결혼 하는 거 아니다. 결혼식도 양쪽 가족들만 모시고 간소하게 할 거다”라고 자신의 뜻을 내비쳤다.
그러자 차순봉(유동근)은 “우리 강심이한테 정말 잘해줘야 된다. 태주야. 내가 우리 강심이를 참 많이 사랑해. 식 올리자”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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