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20대에 전재산 날려…빚만 6억원" (속사정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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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신은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20대 시절 투자 실패로 빚만 수억 원이었다고 털어놨다.허지웅은 "나도 20살 때부터 내가 벌어서 살아야 했기 때문에 크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나도 20대에 번 돈을 다 잃었다. 예능을 시작할 때 빚만 마이너스 6억이었다. 그래서 지금은 돈을 어느 정도 벌었다. 하지만 그때 해왔던 내 작품과 결과물들이 더 중요하더라. 장동민도 마찬가지다. 200억이 있다고 해서 장동민이 달라보이진 않는다"고 조언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2013년 한 라디오 방송에서 "아내가 버는 건 아내가 갖고, 내가 버는 건 내가 쓴다. 우리는 따로 관리한다"며 자신의 재산관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