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남장 ‘반전매력’ 시청자들에게 통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의 반전매력에 시청자들이 푹 빠졌다.

27일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오연서의 여신 외모를 자랑하는 비하인드 컷과 남장 모습으로 분한 털털한 반전 매력의 비하인드 컷을 동시에 공개했다.



오연서는 지난 1, 2회에서 진취적이고 위풍당당한 발해 공주 신율의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줬다면 3회에서는 남장여자로 분해 남성 뿐만 아니라 여심까지 홀리는 ‘능력자’ 면모를 보여줬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3회에서는 깜짝 남장으로 변신한 오연서가 장혁(왕소 역)과 5년 만에 재회해 남자 형동생 사이처럼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남장도 잘 어울리는 오연서의 반전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시청률 9.8%(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해 월화극 2위에 올라 월화드라마 정상을 노리게 됐다.

방송 3회 만에 월화극 시청률 강자로 새롭게 떠오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무겁고 진중한 느낌이 강한 기존 사극과는 달리 누구나 즐기면서 볼 수 있는 로맨틱 사극 드라마로 스토리를 가볍게 풀어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로맨스 코미디와 액션이 적절하게 담겨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긴장감을 부르는 쫀쫀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재미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것인지 ‘빛나거나 미치거나’ 4회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로맨틱 사극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 된다.
리뷰스타 송숙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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