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자수, 수사망 좁혀오자 `윈스톰` 용의차량 부인이 신고

크림빵 뺑소니 자수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크림빵 뺑소니` 사고와 관련 용의자의 아내가 경찰에 신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뺑소니 사고의 유력 용의자의 부인이 신고전화를 걸어와 흥덕경찰서 뺑소니 전담반이 서원구 개신동의 한 아파트에 출동했다.

부인은 경찰에서 "남편을 설득 중인데 경찰이 출동해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해당 아파트 인근에서 용의자를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망이 좁혀오자 부인이 부담을 느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크림빵 뺑소니 자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크림빵 뺑소니 자수, 부인이 남편 살린거다" "크림빵 뺑소니 자수, 잡혔구나" 등의 반응이다.
리뷰스타 이진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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