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표 '줄·푸·세' 공약 "정쟁 멈추고 민생 얘기하자"
입력
수정
지면A5
정가 브리핑
![](https://img.hankyung.com/photo/201501/AA.9553161.1.jpg)
이 후보는 “당이 이길 수 있는 선거에서 네 번이나 패배한 것은 계파주의 결과”라며 “‘묻지마 대세론’, ‘막대기만 꽂아도 된다’는 식의 계파보스와 지역 맹주 정치로는 우리 당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부 ‘줄·푸·세(세금 줄이고, 규제 풀고, 법치 세운다)’ 정책에 대한 대안으로 ‘이인영표 줄·푸·세’ 공약을 발표했다.
비정규직을 줄이고, 대기업 사내유보금을 과감히 풀며,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