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 성시경 "이 따위 프로그램에 설레다니", 김민종이 바람 맞은 사연은?

나홀로 연애중

‘나홀로 연애중’은 신개념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실제로 만든다는 점에서 신선함을 주면서 과거 일반인들이 참여했던 JTBC ‘상상연애대전’을 연예인 MC가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업그레이드를 보였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판타지를 갖고 있다. ‘나홀로 연애중’은 그 판타지를 현실처럼 자극시키며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는 연애 지침서라고 불리는 ‘마녀사냥’과 같은 연애 상담 역할까지 곁들였다.

방송에서 성시경은 “이 따위 TV 프로그램에 설레다니”라고 말한 것처럼 오랜 만에 신선한 재미를 주었다.

지난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MC 성시경, 전현무, 장동민, 김민종, 신이 가상연인 정은지와 가상현실 연애를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민종은 이상형에 대해 "점점 바뀐다. 작년하고 올해 또 다르다. 연말을 외롭게 보내다 보니까 착한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연말에 누구랑 밥을 먹기로 했는데 바람 맞았다. 그래서 착한 여자가 좋다"고 덧붙여 그 여자가 누구인지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장동민은 김민종을 향해 "솔로가 아닌 독거노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리뷰스타 김수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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