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이미영, 노영국-이덕희에게 “눈 맞았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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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정분이 마중과 연옥을 질투했다.
2월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21회에서는 마중(노영국 분)과 연옥(이덕희 분)가 함께 들어오자 분노하는 정분(이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으로 들어오던 수래(윤손하 분)는 “친구한테 남편 뺏기고!”라며 울고불고 하고 있는 정분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수래는 얼른 집으로 들어갔다. 마중은 “사돈하고 정산할 게 있어서 술 좀 마셨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정분은 “나는 집에서 쫄쫄 굶고 있는데 둘이서 노래하면서 고기 냄새 풍풍 풍기면서 들어오더라”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수래는 “그만 해, 엄마 없을 때에도 두 분 친하게 지내셨어”라며 정분을 말렸다. 정분은 이 말에 더 분노하며 “내가 없을 때부터 이미 눈이 맞았고만”라며 큰소리로 울었다. 정분은 연옥을 향해 이년 저년하면서 욕을 쏟았다.
마중은 버럭 소리를 치며 “욕 좀 하지마! 세상 천지에 지 딸 시어머니한테 욕하는 애미가 어디 있다고”라고 말했다.
여기에 수래까지 “엄마 그만해. 여기에서 안 살 거야? 이 집이 누구 집인지 제발 생각 좀 해”라고 말하며 정분을 말렸다.
정분은 “집도 절도 없는 집은 서방을 뺏겨도 아무 소리도 못하고 분하다 분해”라며 울분을 토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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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분은 “나는 집에서 쫄쫄 굶고 있는데 둘이서 노래하면서 고기 냄새 풍풍 풍기면서 들어오더라”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수래는 “그만 해, 엄마 없을 때에도 두 분 친하게 지내셨어”라며 정분을 말렸다. 정분은 이 말에 더 분노하며 “내가 없을 때부터 이미 눈이 맞았고만”라며 큰소리로 울었다. 정분은 연옥을 향해 이년 저년하면서 욕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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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수래까지 “엄마 그만해. 여기에서 안 살 거야? 이 집이 누구 집인지 제발 생각 좀 해”라고 말하며 정분을 말렸다.
정분은 “집도 절도 없는 집은 서방을 뺏겨도 아무 소리도 못하고 분하다 분해”라며 울분을 토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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