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BS금융 부산은행은 글로벌 컨설팅 기입인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은 미국 GPTW 협회가 글로벌기업 및 아시아기업(현지법인 포함) 1천500개 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6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우리나라에서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신한은행, 롯데백화점 등 11개 사가 뽑혔다.

GPTW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인도 뭄바이 트리덴트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콘퍼런스 행사에서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했다.

부산은행은 금융권 처음으로 주 2회 가정의 날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가족행복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은행은 앞서 미국 GPTW 협회의 한국법인인 GWP코리아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