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실적개선 및 고배당주 매력 증가"- 유진
입력
수정
유진투자증권은 9일 기업은행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고배당주로서의 매력도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만7천500원을 유지했습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기업은행에 대해 “중금채 조달 비중이 50% 수준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비용에 즉시 반영하기 때문에 타 은행 대비 금리 인하에 따른 우려가 크지 않다”며 “올 상반기 고금리 채권 35조원의 만기가 도래하는 점도 순이자 마진(NIM) 관리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은행주 평균 배당 성향이 2013년 15% 수준에서 지난해 20% 수준으로 상향조정되고 있어 기업은행의 25% 수준의 높은 배당 성향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지난해와 올해 주당 배당금 각각 400원과 450원, 배당 수익률도 2.8% 및 3.6%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은행주 내 양호한 NIM 관리와 높은 배당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1만8천150원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 상황이라 투자매력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김도엽기자 d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허미영 결혼, 속도위반 고백 "5개월째…아들이다"
ㆍ조현아 구치소 갑질...접견실 독점해 다른 변호사 피해 "갑질의 여왕"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허미영 결혼, 1살 연상 국회의원 보좌관과 웨딩마치.."너무 떨려"
ㆍ사라진 설 특수 어쩌나?··얇아진 지갑엔 `찬바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기업은행에 대해 “중금채 조달 비중이 50% 수준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비용에 즉시 반영하기 때문에 타 은행 대비 금리 인하에 따른 우려가 크지 않다”며 “올 상반기 고금리 채권 35조원의 만기가 도래하는 점도 순이자 마진(NIM) 관리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은행주 평균 배당 성향이 2013년 15% 수준에서 지난해 20% 수준으로 상향조정되고 있어 기업은행의 25% 수준의 높은 배당 성향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지난해와 올해 주당 배당금 각각 400원과 450원, 배당 수익률도 2.8% 및 3.6%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은행주 내 양호한 NIM 관리와 높은 배당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1만8천150원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 상황이라 투자매력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김도엽기자 d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허미영 결혼, 속도위반 고백 "5개월째…아들이다"
ㆍ조현아 구치소 갑질...접견실 독점해 다른 변호사 피해 "갑질의 여왕"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허미영 결혼, 1살 연상 국회의원 보좌관과 웨딩마치.."너무 떨려"
ㆍ사라진 설 특수 어쩌나?··얇아진 지갑엔 `찬바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