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다시 1100원대 접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0원 넘게 올라(원화가치 하락) 달러당 1100원대에 다시 접근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원20전 오른 달러당 1094원90전으로 마감했다. 오전 한때 10원20전 급등한 달러당 1099원90전으로 지난 3일(장중 1101원70전) 이후 나흘 만에 장중 1100원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