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기업 일등상품] 포장재 거품 뺀 '알뜰' 한우세트…6년근 홍삼 '반값'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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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 한우·건강식품

이마트는 설이 임박한 시점에 구입할 만한 선물로 ‘한우 맞춤냉장 실속세트’와 ‘한우 냉장 1호세트’를 추천했다. 한우 맞춤냉장 실속세트는 1등급 한우의 구이용 등심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소비자가 1.2㎏ 단위로 포장된 팩 2개를 매대에서 골라 휴대용 보냉가방에 들고 갈 수 있도록 했다.가격은 18만8000원으로 불필요한 포장재를 줄여 내용이 비슷한 다른 한우 세트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건강기능식품도 설이 가까워질수록 인기가 높아진다. ‘이마트 6년근 홍삼정’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달여 유효 성분을 추출, 농축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가격은 9만9000원으로 유명 브랜드 홍삼정의 절반 수준이다.
깨지기 쉽고 무거운 주류와 꿀 등도 설이 임박한 시점에 사면 좋다. ‘로스바스코스 퀴베 20+ 카베네쇼비뇽’은 프랑스 보르도 지역 5대 양조장 중 하나인 라피트 로칠드의 와인 두 병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