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본방사수’ 김부선, “박정현 안에 아저씨 있다. 엄청난 파워”

‘작정하고 본방사수’ 김부선이 가수 박정현의 무대를 보며 극찬했다.

12일 방송된 KBS2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배우 김부선과 딸 이미소가 MBC `나는 가수다3`를 시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는 가수다3’는 1990년대 노래로 꾸며졌고 박정현은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열창했다.

이에 김부선은 “어떻게 저렇게 작은 체구에서 저런 에너지가 뿜어나오냐”며 “저 아가씨 안에 아저씨 있다. 엄청난 파워가 있다. 섹시한거야”라며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부선은 효린의 무대를 보며 “효린아. 오늘은 진짜 잘해줘라. 지난주에 아줌마가 미안해” 라며 지난 주 자신이 욕한 것을 귀엽게 사과했다. 하지만 “효린이는 약하다. 아줌마가 댄스가 멈추지 않아야 하는데 멈추게 한다”며 날선 비판도 멈추지 않았다.

또, 김부선은 ‘나는 가수다1’의 열성팬이었음을 고백하며 “이런 날 임재범처럼 가슴을 후려치는 노래를 불러야 한다. 기대 이하다. 이소라 윤도현으로 우리 귀를 높여놓고 이게 뭔가”라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TV를 시청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부선과 딸 이미소를 비롯해 20여명의 일반인 가족이 함께해 6회 끝에 종영했다.
리뷰스타 김예솔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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