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프엔씨엔터, '강세'…"올해 AOA 이익 기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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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엔터가 올해 지속적인 실적 성장 전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8분 현재 에프엔씨엔터는 전날보다 850원(2.94%) 오른 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에프엔씨엔터에 대해 올해 소속가수들의 활발한 활동과 해외진출에 힘입어 실적 성장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에프엔씨엔터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9.1% 증가한 115억원, 매출은 21.2% 늘어난 6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정기 연구원은 "걸그룹 AOA의 본격적인 이익 확대와 수익성 높은 콘서트 매출 확대 등이 영업이익 증가 요인"이라며 "특히 AOA는 지난해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전체 이익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AOA, 엔플라잉 등을 포함한 소속가수들이 에프엔씨엔터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AOA는 1~2월에만 3건의 광고계약을 체결해 실적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며 "일본방송시장 진출에 따라 30억원의 신규매출도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13일 오전 9시8분 현재 에프엔씨엔터는 전날보다 850원(2.94%) 오른 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에프엔씨엔터에 대해 올해 소속가수들의 활발한 활동과 해외진출에 힘입어 실적 성장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에프엔씨엔터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9.1% 증가한 115억원, 매출은 21.2% 늘어난 6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정기 연구원은 "걸그룹 AOA의 본격적인 이익 확대와 수익성 높은 콘서트 매출 확대 등이 영업이익 증가 요인"이라며 "특히 AOA는 지난해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전체 이익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AOA, 엔플라잉 등을 포함한 소속가수들이 에프엔씨엔터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AOA는 1~2월에만 3건의 광고계약을 체결해 실적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며 "일본방송시장 진출에 따라 30억원의 신규매출도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