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사외이사에 민상기, 전홍렬

농협금융지주는 16일 주주총회를 열고 민상기 서울대 경영대 교수(67)와 전홍렬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67)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민 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선물학회 회장, 서울대 대학원장, 한국금융학회 회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쳤다. 전 이사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국무총리실 규제개혁담당 과장을 거쳐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