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박서준, 브라운관-스크린-MC-OST까지 섭렵 ‘종횡무진’

배우 박서준이 브라운관, 스크린, MC, OST 작업까지 종횡무진 활약으로 ‘대세남’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tvN ‘마녀의 연애’, SBS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 로맨틱한 ‘국민 연하남’의 대표 아이콘으로 급부상해 누나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박서준은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연인 같은 오빠로 여동생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시킨 가운데, 끝이 없는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펼치며 빛을 발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능청스럽고 꾸밈없는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친근한 매력을 과시하면서도 속을 가늠할 수 없는 행보를 걷는 등 이중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는 쌍둥이 동생 오리진(황정음 분)과 서로 투닥거리기 바빠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상한 오빠 또는 진지한 남자를 오가며 쫀득한 남매 케미를 발산, 극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박서준은 드라마 촬영과 더불어 영화 ‘악의 연대기’와 ‘뷰티인사이드’에도 출연하며 충무로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대중적인 스타성을 동시에 지닌 배우인 만큼 올해 스크린에서 또 어떤 변신을 꾀할지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그러는가 하면, 지난 2013년 말부터 KBS2 ‘뮤직뱅크’ MC로 나선 그는 능숙한 진행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훤칠한 비주얼에 서글서글한 마스크, 그리고 감각적인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감성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그는 음악방송 진행자답게 남다른 가창력으로 ‘마녀의 연애’에 이어 ‘킬미힐미’까지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했는데, 감미로운 목소리와 진한 감성으로 자신의 테마곡을 열창해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을 녹였으며, 작품 속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박서준은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각기 다른 영역에서 무서운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때문에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기대되고, 앞으로 그가 보여줄 것들이 더 많기에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박서준을 비롯해 황정음, 지성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MBC ‘킬미,힐미’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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