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경영정보과 신설…공공기관 관리강화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경영정보의 투명한 공개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경영정보과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되는 경영정보과는 신규 인력 7명과 기존 평가분석과에서 이관되는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공공기관의 경영공시관련 제도의 수립과 운영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기재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경영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정보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알리오를 전면 개편함에 따라 경영정보과를 신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재부는 이와 함게 조세지출 평가 강화 등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인력 조정도 단행했습니다.조세지출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조세특례제도과에 5급 사무관 2명을,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을 위해 5급 사무관 1명을 각각 배치했습니다.

또 거시경제전략과에 5급 1명, 서비스산업 육성 일환으로 서비스경제과에 5급 1명, 외화예산 환전 업무 강화를 위해 외화자금과에 6급 1명,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화담당관 5급 1명 등 인력 조정이 이뤄졌습니다.

기재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직제 개정안을 이달 중에 공포하고 시행할 예정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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