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우리은행, 취업 직무설명회

3월 본격적인 상반기 공채시즌을 앞두고 기업들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직무설명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우리은행은 23일 서울연수원에서 ‘우리은행 개인금융 서비스직군’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취업 특강과 함께 인사팀·선배직원들의 취업상담도 병행한다. 24일 동아대, 25일 충남대, 26일 단국대에서 열린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2일까지 개인금융 서비스직군 채용 원서를 받는다.CJ그룹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직무 일일 인턴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대학 재학생과 기졸업자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CJ제일제당·CJ푸드빌·CJ E&M·CJ CGV·CJ 대한통운·CJ오쇼핑 등 6개 계열사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관심 있는 계열사의 글로벌 전략이나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안을 내면 회사 측이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를 계열사별 8~10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아이디어 신청은 25일까지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