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크로스 ‘서프2’…“풀패키지&안전성, 유모차 인기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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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황실 명품유모차로 알려진 실버크로스 `서프2`가 인기를 얻고 있다.
‘서프2’는 2014년 출시된 영국 황실 명품유모차 수입업체 실버크로스의 유모차 제품이다. 2015년 신형 ‘서프2’는 제27회 베이비페어에서 ‘웨이페러’와 함께 가장 현장 반응이 좋았던 제품으로, 출시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디럭스 유모차다.
유모차는 출시 이후 1년쯤 뒤에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프2’는 ‘서프’에 이어 조금 더 확장된 기능을 선보이면서 출시 1년 전후인 최근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실버크로스 이재완 사장은 “‘서프2’의 디자인은 이미 세계적인 명성의 디자인상을 받았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며 “‘서프2’는 ‘서프’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휴대하기 편하도록 바구니를 더 크게 제작했고, 손잡이도 폼 그립에서 가죽으로 바꿨다. 시트 높이를 기존보다 높여 엄마의 눈높이를 맞추도록 편의성을 강조했다. 컵홀더도 사은품으로 나간다”고 전했다.
서프2는 풀패키지 구성이다. 차체, 차양, 양면보조시트를 비롯해 베이비네스트, 레인커버, 풋커버까지 제공된다. 별매로는 곤충방지망과 양산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여타 유모차들이 대부분 옵션 품목들을 따로 구매해야 했던 것과 달리,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과 경제성을 높였다.
이재완 사장은 “‘서프2’의 구성품들은 대부분 보통 유모차를 구매할 때 함께 구매해야 하는 상품이다”라며 “하지만 ‘서프2’에는 풀패키지 구성으로 마련되어 있어 선호하시는 고객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서프2’에서 강조한 것은 ‘안정성’이다. ‘서프2’는 진동이나 충격에 약한 아기들을 보호하기 위해 ‘서스펜션’(충격완화장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재완 사장은 “일명 무진동 서스펜션이다. 일반적으로 유모차는 네 개의 바퀴에 서스펜션이 들어간다. 실버크로스 ‘서프2’는 유모차 바퀴 네 개에 모두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고, 바퀴가 모이는 중심 지점에 다시 한 번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충격을 이중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고객들의 편리성를 도모하는 데도 정성을 쏟았다. ‘서프2’는 디럭스 유모차지만 다른 유모차에 비해 경량이다. 일반 유모차는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사용하지만, 서프2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마그네슘 합금 프레임을 사용해 무게를 줄였다. 일반 디럭스 유모차의 무게가 13~15kg이면, 서프2는 11kg 정도로 약 2~4kg 가량 적다. 가벼운 차체에 비해 사용 연령도 긴 편이다. 0세부터 4세까지 사용 가능하다.
양대면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서프2’는 유모차 옆의 빨간색 버튼을 눌러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반대편 검은색 버튼을 누르며 시트를 들어 올리면 방향 전환을 쉽게 할 수 있다. 핸들링 역시 가죽 손잡이와 바퀴의 자동차 베어링 장착으로 타제품보다 훨씬 부드럽게 제작했다.
색상은 취향을 고려해 다양하게 마련됐다. ‘칠리’, ‘스카이 블루’, ‘샌드’, ‘라일락’, ‘오버진’, ‘라임’, ‘블랙’, ‘핑크’까지 8가지 색상이다. ‘화이트 서프’는 스페셜 리미티드 상품이다.
와우스타 정지혜기자 wowstar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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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2’는 2014년 출시된 영국 황실 명품유모차 수입업체 실버크로스의 유모차 제품이다. 2015년 신형 ‘서프2’는 제27회 베이비페어에서 ‘웨이페러’와 함께 가장 현장 반응이 좋았던 제품으로, 출시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디럭스 유모차다.
유모차는 출시 이후 1년쯤 뒤에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프2’는 ‘서프’에 이어 조금 더 확장된 기능을 선보이면서 출시 1년 전후인 최근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실버크로스 이재완 사장은 “‘서프2’의 디자인은 이미 세계적인 명성의 디자인상을 받았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며 “‘서프2’는 ‘서프’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휴대하기 편하도록 바구니를 더 크게 제작했고, 손잡이도 폼 그립에서 가죽으로 바꿨다. 시트 높이를 기존보다 높여 엄마의 눈높이를 맞추도록 편의성을 강조했다. 컵홀더도 사은품으로 나간다”고 전했다.
서프2는 풀패키지 구성이다. 차체, 차양, 양면보조시트를 비롯해 베이비네스트, 레인커버, 풋커버까지 제공된다. 별매로는 곤충방지망과 양산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여타 유모차들이 대부분 옵션 품목들을 따로 구매해야 했던 것과 달리,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과 경제성을 높였다.
이재완 사장은 “‘서프2’의 구성품들은 대부분 보통 유모차를 구매할 때 함께 구매해야 하는 상품이다”라며 “하지만 ‘서프2’에는 풀패키지 구성으로 마련되어 있어 선호하시는 고객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서프2’에서 강조한 것은 ‘안정성’이다. ‘서프2’는 진동이나 충격에 약한 아기들을 보호하기 위해 ‘서스펜션’(충격완화장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재완 사장은 “일명 무진동 서스펜션이다. 일반적으로 유모차는 네 개의 바퀴에 서스펜션이 들어간다. 실버크로스 ‘서프2’는 유모차 바퀴 네 개에 모두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고, 바퀴가 모이는 중심 지점에 다시 한 번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충격을 이중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고객들의 편리성를 도모하는 데도 정성을 쏟았다. ‘서프2’는 디럭스 유모차지만 다른 유모차에 비해 경량이다. 일반 유모차는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사용하지만, 서프2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마그네슘 합금 프레임을 사용해 무게를 줄였다. 일반 디럭스 유모차의 무게가 13~15kg이면, 서프2는 11kg 정도로 약 2~4kg 가량 적다. 가벼운 차체에 비해 사용 연령도 긴 편이다. 0세부터 4세까지 사용 가능하다.
양대면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서프2’는 유모차 옆의 빨간색 버튼을 눌러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반대편 검은색 버튼을 누르며 시트를 들어 올리면 방향 전환을 쉽게 할 수 있다. 핸들링 역시 가죽 손잡이와 바퀴의 자동차 베어링 장착으로 타제품보다 훨씬 부드럽게 제작했다.
색상은 취향을 고려해 다양하게 마련됐다. ‘칠리’, ‘스카이 블루’, ‘샌드’, ‘라일락’, ‘오버진’, ‘라임’, ‘블랙’, ‘핑크’까지 8가지 색상이다. ‘화이트 서프’는 스페셜 리미티드 상품이다.
와우스타 정지혜기자 wowstar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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