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평화봉사단 성과보고회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김기웅·가운데)은 26일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2014년도 태권도평화봉사단 성과보고회’를 열었다.2009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공식 출범한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현재까지 320개국(누적 기준)에 약 1500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했다. 지난해에는 네팔 캄보디아 등 53개국에 201명의 단원을 내보냈으며, 스와질란드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조지아 우루과이 솔로몬제도 등에 처음으로 봉사단을 파견했다.이날 행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이사장(세계태권도연맹 총재)을 비롯해 이희범(LG상사 고문)·김주현(현대경제연구원 고문)·박성웅(전 주크로아티아 대사) 이사 등 130여명이 함께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