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 오후증시] 마켓 키워드 - 코스닥 강세 주도 `바이오株`,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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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오후증시]
출연 : 김학주 한가람투자자문 부사장
코스닥 강세 주도 `바이오株`, 배경은
오바마, 바이오 산업 육성 `드라이브` 오바마 대통령의 바이오 산업 육성책 때문. 미국은 2008년 유전자정보차별금지법 (GINA)을 통과시킴 - 유전자연구의 시발점. 그러나 기득권 (제약업계, 의사, 보험사 등)의 로비에 의해 유전자 연구는 제대로 되지 못했음. 그런데 최근 오바마 대통령은 1백만명의 자원자를 받아 유전자 연구 sample을 만들겠다고 했음 - 유전자 database를 구축 (바이오는 의료분야뿐 아니라 통계, IT등 여러분야가
접목 - 의사들이 기득권을 주장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님) = 한국발 호재가 아니라 미국발…
바이오는 항체(단백질)을 이용하므로 몸 전체에 약물의 충격을 주지 않고 (항원항체반응을 통해) 표적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장점(=효과적/ a)항체에 약물을 붙이고, b) 더 강한 항체를 개발, c) 발병 유전자를 잘라냄 - targeting). 또 유전자 분석을 통해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강점. 따라서 의료복지가 낙후되어 있고, 보건재정이 취약한 미국에서는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바이오 분야 개발이 시급. 그런데 바이오 오리지날 의약품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바이오 시밀러를 장려하는 정책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이 분야에서 M&A가 증가하는 등 관심이 고조.
美 월마트 `최저임금 인상`, 의미는
고용은 경기후행지표. 특히 대표적 노동집약적 기업인 월마트에서 시간당 임금을 올린 것은 노동력 부족으로 들어 갔음을 의미. 그런데 임금상승에 따른 비용상승 인플레가 금리 인상 압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음. 그러나 미국이 OPEC을 깨면서 유가를 끌어 내린 이유는 인건비 상승으로 발생하는 인플레 압력을 최소화시키기 위함으로 풀이.
즉 당분간은 인건비가 상승하여 소비자들 주머니는 두둑해지는 가운데
물가상승 압력은 낮게 조절되어 세계적으로 경기회복세가 나타날 것.
경기민감주 관심 바람직
이런 경기회복을 지난 6년간 기다려 왔음. 물론 경기회복의 크기를 알 수 없음.
단, 지금은 그 초기이므로 벌써 경기회복의 크기를 우려하기보다는
일단 경기민감주 (cyclical)에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
그 후 경기회복이 크게 나타나면
IT, 자동차로 매수세가 확산될텐데 아직은 시기 상조.
경기회복 지속의 조건
생산성 향상 : 혁신 위주의 생산성
- 스마트, 바이오
- 로봇공학
- 플랫폼
한편 경기회복을 오래 끌고 가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이 필수적.
그런데 IT를 중심으로 한 생산성 개선은 이제 거의 마무리.
따라서 혁신 위주의 생산성이 나와야 함.
그 예가 1) smart, 2) bio, 3) robotics, 4) platform 등이므로
이 쪽에 시장의 관심은
지속될 전망
해운주 반등세 지속될까
수퍼>> 머스크의 선박 발주 움직임
(컨테이너) 해운의 경우 그 동안 업계 1위 Maersk가 초대형선박을 발주하며 경쟁을 심화시켰음. (자본력 측면에서) 그들에게 질 수 밖에 없는 게임. 그런데 Maersk에게 문제가 생겼음.
Maersk는 이익의 70%를 자원개발에서 얻었는데 유가급락으로 인해 컨테이너선쪽에서 오히려 돈을 벌어야 하는 처지가 됨.
물론 선두권 업체들이 초대형 선박을 시장에 투입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겠지만 대형선박이 갖는 규모의 경제효과 중에 가장 큰 것이 단위당 연료비 절감인데 유가가 급락하여 그 효과도 반감된 상황. 결국 횡포를 부리던 선두권업체들이 다른 해운사들을 밀어부칠만한 힘이 떨어짐.
이런 상황에서 수요가 증가하면 구조조정될만한 업체들이 회생하는 것을 막을 수 없음. 주가도 크게 turnaround될 가능성
`경기방어주` 전략 포인트
당분간은 관심 밖. 그런데 1900년 이후 115년간 미국, 영국에서 가장 크게,
지속적으로 주가가 올랐던 주식은 술, 담배, 도박 (sin stock) = 중독성도 있지만 있다 없어지는 업종이 아니므로 매우 방어적.
그러나 단기적인 악재. KT&G의 경우 정부가 담배세를 인상했을 때 똑 같이 판매량 감소의 불이익을 받는 외산 담배업체들은 담배가격 인상을 통해 피해를 상쇄할 것으로 기대했었음. 그러나 반대로 가격을 내렸음. 즉 담배가 매우 가격에 예민하기 때문에 brand가 약한 KT&G의 담배가격이 두 배가 된 상황에서 매력도가 떨어졌고, 이런 가운데 외산담배업체들이 가격을 내리면 KT&G의 점유율을 크게 뺏을 수 있다는 판단.
비가격규제, KT&G에 불리하게 작용 가능성
특히 판매전 광고금지 같은 비가격규제가 KT&G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
(KT&G는 상품종류가 많아 홍보가 중요한데 여기에 차질).
카지노는 아직도 시진핑이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숙청을 하고 있어 특급 VIP고객들의 방한이 제한.
`경기방어주` 전략 포인트
KT&G와 카지노株
- 점유율 하락과
드랍액 둔화 일단락 확인 후
매집 시작 대응
따라서 KT&G와 카지노는 점유율 하락과 drop액 둔화가 일단락되는 것을 확인한 후 매집 시작
인터넷 플랫폼 관련주 약세 원인
당장 커다란 cash cow는 모바일 게임의 publishing. 사실 한국업체들이 MORPG처럼 복잡한 게임을 모바일폰에 소개하는데 성공했는데 해외업체들이 더 재미있고 머리를 쓸만한 게임을 모바일에 소개하면서 점유율을 뺏는 국면. 그런데 이들은 국내 platform을 통해 marketing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 따라서 국내 platform업체들의 수익원이 위축.
해외업체들이 한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 = 신작 출시 시 feedback을 얻기 위한 test bed
그렇다면 platform업체들이 다른 쪽에서 monitize할 수 있는 구체적 사업을 보여 줘야 하는데
계속 지지부진. Infra가 미흡하기 때문.
Fin-tech의 경우 미국이 발달한 이유를 보면 미국인은 idea가 좋은 사람에게 돈을 빌려줄 때
떼어 먹을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음.
설령 한 두 건 그런 일이 발생해도 여러 군데 대출하면 여전히 고금리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
반면 한국과 일본은 대손률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생각.
그래서 둘 사이에 신용을 보증하는 은행(간접금융)이 발달.
월 아마존 한국 진출설, 경쟁 우려
또한 3월에 아마존이 한국에 진출. 경쟁 우려.
그러나 초기 시장이므로 (경쟁을 우려하기 보다 아마존이 들어와 infra가 형성되면.. 그래서) 시장이 일단 열리기만 하면 주가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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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강세 주도 `바이오株`, 배경은
오바마, 바이오 산업 육성 `드라이브` 오바마 대통령의 바이오 산업 육성책 때문. 미국은 2008년 유전자정보차별금지법 (GINA)을 통과시킴 - 유전자연구의 시발점. 그러나 기득권 (제약업계, 의사, 보험사 등)의 로비에 의해 유전자 연구는 제대로 되지 못했음. 그런데 최근 오바마 대통령은 1백만명의 자원자를 받아 유전자 연구 sample을 만들겠다고 했음 - 유전자 database를 구축 (바이오는 의료분야뿐 아니라 통계, IT등 여러분야가
접목 - 의사들이 기득권을 주장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님) = 한국발 호재가 아니라 미국발…
바이오는 항체(단백질)을 이용하므로 몸 전체에 약물의 충격을 주지 않고 (항원항체반응을 통해) 표적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장점(=효과적/ a)항체에 약물을 붙이고, b) 더 강한 항체를 개발, c) 발병 유전자를 잘라냄 - targeting). 또 유전자 분석을 통해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강점. 따라서 의료복지가 낙후되어 있고, 보건재정이 취약한 미국에서는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바이오 분야 개발이 시급. 그런데 바이오 오리지날 의약품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바이오 시밀러를 장려하는 정책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이 분야에서 M&A가 증가하는 등 관심이 고조.
美 월마트 `최저임금 인상`, 의미는
고용은 경기후행지표. 특히 대표적 노동집약적 기업인 월마트에서 시간당 임금을 올린 것은 노동력 부족으로 들어 갔음을 의미. 그런데 임금상승에 따른 비용상승 인플레가 금리 인상 압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음. 그러나 미국이 OPEC을 깨면서 유가를 끌어 내린 이유는 인건비 상승으로 발생하는 인플레 압력을 최소화시키기 위함으로 풀이.
즉 당분간은 인건비가 상승하여 소비자들 주머니는 두둑해지는 가운데
물가상승 압력은 낮게 조절되어 세계적으로 경기회복세가 나타날 것.
경기민감주 관심 바람직
이런 경기회복을 지난 6년간 기다려 왔음. 물론 경기회복의 크기를 알 수 없음.
단, 지금은 그 초기이므로 벌써 경기회복의 크기를 우려하기보다는
일단 경기민감주 (cyclical)에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
그 후 경기회복이 크게 나타나면
IT, 자동차로 매수세가 확산될텐데 아직은 시기 상조.
경기회복 지속의 조건
생산성 향상 : 혁신 위주의 생산성
- 스마트, 바이오
- 로봇공학
- 플랫폼
한편 경기회복을 오래 끌고 가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이 필수적.
그런데 IT를 중심으로 한 생산성 개선은 이제 거의 마무리.
따라서 혁신 위주의 생산성이 나와야 함.
그 예가 1) smart, 2) bio, 3) robotics, 4) platform 등이므로
이 쪽에 시장의 관심은
지속될 전망
해운주 반등세 지속될까
수퍼>> 머스크의 선박 발주 움직임
(컨테이너) 해운의 경우 그 동안 업계 1위 Maersk가 초대형선박을 발주하며 경쟁을 심화시켰음. (자본력 측면에서) 그들에게 질 수 밖에 없는 게임. 그런데 Maersk에게 문제가 생겼음.
Maersk는 이익의 70%를 자원개발에서 얻었는데 유가급락으로 인해 컨테이너선쪽에서 오히려 돈을 벌어야 하는 처지가 됨.
물론 선두권 업체들이 초대형 선박을 시장에 투입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겠지만 대형선박이 갖는 규모의 경제효과 중에 가장 큰 것이 단위당 연료비 절감인데 유가가 급락하여 그 효과도 반감된 상황. 결국 횡포를 부리던 선두권업체들이 다른 해운사들을 밀어부칠만한 힘이 떨어짐.
이런 상황에서 수요가 증가하면 구조조정될만한 업체들이 회생하는 것을 막을 수 없음. 주가도 크게 turnaround될 가능성
`경기방어주` 전략 포인트
당분간은 관심 밖. 그런데 1900년 이후 115년간 미국, 영국에서 가장 크게,
지속적으로 주가가 올랐던 주식은 술, 담배, 도박 (sin stock) = 중독성도 있지만 있다 없어지는 업종이 아니므로 매우 방어적.
그러나 단기적인 악재. KT&G의 경우 정부가 담배세를 인상했을 때 똑 같이 판매량 감소의 불이익을 받는 외산 담배업체들은 담배가격 인상을 통해 피해를 상쇄할 것으로 기대했었음. 그러나 반대로 가격을 내렸음. 즉 담배가 매우 가격에 예민하기 때문에 brand가 약한 KT&G의 담배가격이 두 배가 된 상황에서 매력도가 떨어졌고, 이런 가운데 외산담배업체들이 가격을 내리면 KT&G의 점유율을 크게 뺏을 수 있다는 판단.
비가격규제, KT&G에 불리하게 작용 가능성
특히 판매전 광고금지 같은 비가격규제가 KT&G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
(KT&G는 상품종류가 많아 홍보가 중요한데 여기에 차질).
카지노는 아직도 시진핑이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숙청을 하고 있어 특급 VIP고객들의 방한이 제한.
`경기방어주` 전략 포인트
KT&G와 카지노株
- 점유율 하락과
드랍액 둔화 일단락 확인 후
매집 시작 대응
따라서 KT&G와 카지노는 점유율 하락과 drop액 둔화가 일단락되는 것을 확인한 후 매집 시작
인터넷 플랫폼 관련주 약세 원인
당장 커다란 cash cow는 모바일 게임의 publishing. 사실 한국업체들이 MORPG처럼 복잡한 게임을 모바일폰에 소개하는데 성공했는데 해외업체들이 더 재미있고 머리를 쓸만한 게임을 모바일에 소개하면서 점유율을 뺏는 국면. 그런데 이들은 국내 platform을 통해 marketing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 따라서 국내 platform업체들의 수익원이 위축.
해외업체들이 한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 = 신작 출시 시 feedback을 얻기 위한 test bed
그렇다면 platform업체들이 다른 쪽에서 monitize할 수 있는 구체적 사업을 보여 줘야 하는데
계속 지지부진. Infra가 미흡하기 때문.
Fin-tech의 경우 미국이 발달한 이유를 보면 미국인은 idea가 좋은 사람에게 돈을 빌려줄 때
떼어 먹을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음.
설령 한 두 건 그런 일이 발생해도 여러 군데 대출하면 여전히 고금리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
반면 한국과 일본은 대손률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생각.
그래서 둘 사이에 신용을 보증하는 은행(간접금융)이 발달.
월 아마존 한국 진출설, 경쟁 우려
또한 3월에 아마존이 한국에 진출. 경쟁 우려.
그러나 초기 시장이므로 (경쟁을 우려하기 보다 아마존이 들어와 infra가 형성되면.. 그래서) 시장이 일단 열리기만 하면 주가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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