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원주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혁신도시 교육특구 단지…중앙엔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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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가 들어서는 원주혁신도시에는 현재 6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내년까지 총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으로 종사자 수만 5500여명에 달한다. 혁신도시 내 유일한 교육특구 단지로 조성한다. 유치원 및 초중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입주 시점에 맞춰 모두 개교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는 대규모 공원을 조성한다. 일부 가구에서는 치악산과 백운산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6년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원주에서 강릉까지 KTX 노선이 신설된다. 2018년에는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는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있다.
모아주택산업은 입주민의 생활에 최적화한 혁신 설계를 선보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4베이(bay) 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모아주택산업은 30년 동안 주택건설을 주로 해온 건설사다. 신도시 등 전국에서 꾸준히 분양을 이어왔으며 올해도 50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 원주시 치악로 1496에 있다. 1899-5436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