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연구소 '포스텍 설립 스토리' 책으로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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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구 기자 ] 포스텍의 설립 배경과 과정을 조명한 책이 출간됐다.
포스텍은 4일 이 대학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가 단행본 ‘최고 연구중심대학으로’(사진)를 펴냈다고 밝혔다. ‘포스텍 설립- 그 긴박하고 팽팽한 시간들’이란 부제가 붙은 이 책은 포스텍이 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중심으로 설립 초기의 생생한 일화 등 설립 스토리가 담겼다.포스코를 만든 고 박태준 명예회장이 연구중심대학 설립 의지를 실현해 1986년 포스텍을 개교해 운영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뤘다.
저자는 이광수 전 포스코교육재단 상무. 당시 포스코에서 근무하다 포스텍 설립 요원으로 발탁된 경력을 갖고 있다.
이 전 상무는 “박태준 설립 이사장의 교육보국 정신과 그 뜻을 어떻게 실현했는지 재조명했다”면서 “포스텍의 뿌리와 정체성을 밝히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자 집필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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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은 4일 이 대학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가 단행본 ‘최고 연구중심대학으로’(사진)를 펴냈다고 밝혔다. ‘포스텍 설립- 그 긴박하고 팽팽한 시간들’이란 부제가 붙은 이 책은 포스텍이 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중심으로 설립 초기의 생생한 일화 등 설립 스토리가 담겼다.포스코를 만든 고 박태준 명예회장이 연구중심대학 설립 의지를 실현해 1986년 포스텍을 개교해 운영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뤘다.
저자는 이광수 전 포스코교육재단 상무. 당시 포스코에서 근무하다 포스텍 설립 요원으로 발탁된 경력을 갖고 있다.
이 전 상무는 “박태준 설립 이사장의 교육보국 정신과 그 뜻을 어떻게 실현했는지 재조명했다”면서 “포스텍의 뿌리와 정체성을 밝히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자 집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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