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분양대행사의 새 마케팅 수단 드론 카메라' 등

한경+는 PC·폰·태블릿에서 읽을 수 있는 한경 디지털 신문입니다.

구독 plus.hankyung.com
문의 02) 360-4000
분양대행사의 새 마케팅 수단 ‘드론 카메라’

분양대행사들이 앞다퉈 드론 카메라(카메라를 단 소형 무인 헬리콥터) 구매에 나서. 모델하우스에 관람객이 줄 서 있는 모습을 하늘에서 찍으면 홍보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 주변 지형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도 이점. 한 대 가격이 250만~300만원.무인차에 떨고 있는 보험업계

구글에 이어 애플 등 정보기술 기업들이 무인자동차 개발에 나서자 보험업계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자동차보험 판매와 가격 설정 등에 중대한 변화가 예상된다는 것. 무인차 등장으로 사고가 줄 것으로 관측되는 데다 사고 책임을 기계에 물을 수도 없는 처지라고.

아베 日 총리의 불법 미용실 이용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 달에 한 번씩은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는데. 미용실에서 머리를 깎기 때문. 일본에선 이발사가 아닌 미용사가 남성 손님 머리를 손질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후생노동성이 1978년 내린 법률 해석에 따른 것. ‘보이지 않는 규제’의 대표 사례.

대학가에 뜨는 산학 장학생

기업이 특정 전공을 수료한 석·박사급 인재의 학업을 지원해 채용하는 산학장학생이 크게 늘어. 인재 선점으로 불황 돌파구를 찾으려는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 롯데케미칼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 8개 계열사도 이달 중 산학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