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서울 강동구, 사이버어학당 수강생 대상으로 무료 전화영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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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대화가 어려워 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길 원하는 강동구민은 오는 25일까지 사이버어학당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일(3월27일) 기준 6개월 이내 1개 과정 이상 수강신청한 회원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은 원어민 전화영어 프로그램을 1개월간 무료로 수강하게 되며, 학습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4주간(주 3회, 회당 10분 기준, 총 120분, 월수금 교육)이다. 강의를 위한 교재는 구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강동구 사이버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와 제 3외국어까지 단계별로 353개 강좌가 준비돼 있다. 영어는 수험·일반·직무 분야로 총 192개, 중국어 41개, 일본어 37개 및 그 외 독일어, 러시아어, 몽골어, 프랑스어 등 14개 언어와 자녀교육을 위한 주니어 영어 등 56개의 강좌도 마련돼 있다.
영어·일본어·중국어 강좌 240여개는 스마트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이 모든 강좌가 무료로 제공돼 어학공부를 준비하는 구민은 비용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청 전자정보과(02-3425-5295) 또는 사이버어학당 학습지원센터(1899-6554)로 하면 된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사이버어학당의 어학공부로 구민들에게 행복한 배움의 기회가 확대되고, 강동구민의 글로벌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