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12년 '농구 황제' 조던…지난해 수입만 1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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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지 12년째에 접어든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2·사진)이 지난해에만 무려 1억달러(약 1126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전문잡지 포브스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내용을 보면, 조던은 스포츠용품 제조사인 나이키와의 계약 등을 통해 2014년에만 1억달러를 벌었다.
이 액수는 조던이 시카고 불스, 워싱턴 위저즈 등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뛴 15년간 벌어들인 연봉(약 9400만달러)을 넘어서는 것이다. 조던에 이어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2위에 올랐다.
미국 경제전문잡지 포브스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내용을 보면, 조던은 스포츠용품 제조사인 나이키와의 계약 등을 통해 2014년에만 1억달러를 벌었다.
이 액수는 조던이 시카고 불스, 워싱턴 위저즈 등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뛴 15년간 벌어들인 연봉(약 9400만달러)을 넘어서는 것이다. 조던에 이어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