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대 진입]이주열 "美 금리인상, 시기보다 속도가 변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시장에 가장 중요한 변수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인상"이라며 "금리인상이 언제 이뤄질 것인가보다는 어떤 속도로 진행될 것인가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에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므로 각별히 유의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