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독일 닥스 지수 1만2000 처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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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주요 증시는 1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가 역대 처음으로 1만2000을 넘는 등 급격한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DAX 30 지수는 오전부터 1만2000 벽을 넘으며 일찌감치 상승 랠리를 예고한 끝에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2.24% 뛴 6,804.08로 문을 닫았다.전문가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전면적 양적완화 효과, 유로화 가치 하락에 맞물린 수출 호조, 독일 소비 강세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이번 호조세를 분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64% 상승한 6,804.08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01% 오른 5,061.1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또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1.38% 증가한 3,706.75를 기록했다.
이날 DAX 30 지수는 오전부터 1만2000 벽을 넘으며 일찌감치 상승 랠리를 예고한 끝에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2.24% 뛴 6,804.08로 문을 닫았다.전문가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전면적 양적완화 효과, 유로화 가치 하락에 맞물린 수출 호조, 독일 소비 강세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이번 호조세를 분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64% 상승한 6,804.08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01% 오른 5,061.1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또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1.38% 증가한 3,706.7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