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가디스, 스마트 슈트 모델로 전현무 기용

제일모직은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가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방송인 전현무를 추가로 기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전현무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배우 현빈과 함께 올 봄 스마트 슈트 홍보에 나선다. 스마트 슈트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기술(IT) 기능을 더한 슈트다. 로가디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생활 발수, 하의 물세탁 등 실용적인 기능을 더한 신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로가디스 홈페이지(www.rogatis.com)와 유투브(http://youtu.be/25s5VWcN6nU)를 통해 최근 공개된 동영상에서 전현무는 스마트 슈트의 기능을 유머러스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최훈 제일모직 남성복사업부장 상무는 "전현무의 재치가 넘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가 스마트 슈트를 주로 착용하는 직장 남성들에게 공감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