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 딸 이름으로 융자 받아 女직원을…" 충격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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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https://img.hankyung.com/photo/201503/02.8852785.1.jpg)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했다.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4차 공판이 열렸다.
서정희는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서세원이 딸 서동주의 이름으로 융자를 받았다"며 "여직원을 서동주와 비슷하게 성형수술 시키려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동주는 17일 한 매체 인터뷰에서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라며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만약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을 하겠다"고 밝혔다.서정희는 지난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에게 밀려 넘어졌다며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서정희 서세원 폭로에 네티즌들은 "서정희, 서세원에게 많이 당했구나", "서정희가 폭로한 서세원은 어떤 사람일까?", "서세원, 서정희 폭행 부분은 반성해야 할 듯", "서정희, 서세원 원만한 합의 하시길", "서정희, 서세원 또 폭로할 내용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세원 서정희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