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 런웨이 무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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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번천은 1995년 스페인의 ‘룩 오브 더 이어(Look of the Year)’ 대회에서 4위로 입상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샤넬, 발렌티노, 빅토리아시크릿, 베르사체, 루이비통, 발렌시아가 등의 모델로 활약했다.
지난 8년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모델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2009년 미국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의 스타 쿼터백 톰 브래디와 결혼한 지젤 번천은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