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톡온 통해 고객과 대화하니 매출 '쑥쑥'

소통 마케팅 확산…앱에 간편히 적용되는 모바일 채팅 솔루션 각광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A씨. A씨가 자주 방문하는 쇼핑몰은 최근 채팅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앱을 선보였다. A씨가 쇼핑몰 관리자에게 1:1 대화를 걸어 질문을 남기면 1시간 이내로 답변이 달리는 식이다. A씨는 상품의 재고가 있는지, 언제 입고되는지, 사이즈는 어떤지 등 매장에서 옷을 사는 것처럼 관리자와 직접 대화를 하며 쇼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모바일 채팅을 이용한 기업들의 '소통 마케팅'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1:1 실시간 채팅을 통한 상담은 편리할 뿐 아니라 친근감을 주기도 해서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편. 온라인 쇼핑몰 외에도 미용실, 항공사 등에서 모바일 채팅 서비스를 주로 이용한다. 고객들은 보통 가격, 예약 문의 등 과거 전화로 해야 했던 일을 채팅으로 대신한다. 소통의 결과는 매출의 증대와 기업 이미지 개선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문제는 비용. 채팅 기능이 탑재된 앱을 개발하는 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들고 시간과 인력도 투자해야 한다. 기업들이 채팅 앱 개발에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모바일 채팅 솔루션 ‘오픈톡온(대표 강태영)’이 주목 받고 있다.

㈜생각공간에서 개발한 오픈톡온은 기업들이 앱에서 간편히 채팅을 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에 앱이 있다면 간단한 연동만으로 채팅 기능 추가가 가능하다. 앱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1:1 대화는 물론 그룹대화를 통해 문자/음성 메시지, 동영상, 파일 등을 주고받을 수 있다.

오픈톡온은 SSL 보안을 적용해 채팅창에서 오가는 모든 정보를 암호화하여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혹 정보가 유출되더라도 해커는 그것을 해독할 수 없다. 오픈톡온은 또 자체 개발한 푸시 솔루션을 통해 메시지 하나도 유실되지 않고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분산처리 시스템으로 이뤄진 오픈톡온의 채팅서버는 사용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도 안정적으로 동작된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체계화된 API 라이브러리 및 문서를 제공함으로서 기업이 자신들의 감성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 해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생각공간의 강태영 대표는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자랑하는 오픈톡온은 ㈜옐로모바일의 소개팅 앱 1km, ㈜단월드, 서울특별시 등에서 계약을 맺고 사용 중"이라며 "채팅 기능을 개선 또는 새로이 도입하려는 기업들은 오픈톡온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오픈톡온은 홈페이지 및 전화, 카카오톡을 통해 상담을 받고 있으며 견적 및 가격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