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리버뷰자이④평면]3면 발코니 40% 이상 적용, 넉넉한 팬트리 '여유'

11개 타입 평면…전용 91㎡, 98㎡A, 102㎡C 등 유닛 전시
멀티룸, 작은 방이나 팬트리 등으로 선택 가능해
후면 발코니 세탁공간, 수납장과 입식 세탁볼로 편리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전용 102㎡C 내부.
[ 김하나 기자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이뤄진 단지다.

중대형은 대부분 추첨제지만, 이 단지는 보금자리지구에 해당되기 때문에 가점제와 추첨제로 각각 50%씩을 선발하게 된다. 펜트하우스와 나머지 가구들의 청약가능 예치금액도 다르기 때문에 청약시 유의해야 한다.GS건설은 3면 발코니를 전체 555가구에서 40% 이상 적용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설계들을 적용했다.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타입은 11개에 달한다. 모델하우스에 전시된 타입을 둘러보고 꼼꼼히 설계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91㎡ 139가구 △98㎡ A 131가구 △98㎡B 56가구 △98㎡C 52가구 △102㎡A 83가구 △102㎡B 40가구 △102㎡C 44가구 △128㎡ 2가구 △132㎡A 3가구 △132㎡B 3가구 △132㎡ C 2가구 등이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전용 102㎡C 내부.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91㎡, 98㎡A, 102㎡C 등 3개 타입의 유닛을 관람할 수 있다. 주택형에 따라 안방에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 및 서재, 취미실, 맘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전용 91㎡은 타워형 설계로 각 동의 'V'에서 가장 앞에 튀어나온 부분에 자리한다. 방 3개와 멀티룸으로 이뤄진다. 멀티룸은 조그마한 방으로 사용하거나 장식장과 팬트리로 꾸며진 별도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현관은 양면으로 신발장이 짜여 있는데, 한쪽면은'ㄱ'자형 수납장이 있어 부피가 큰 물건을 놓기에 적당하다. 확장시에는 자녀방 중 끝방에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주방에는 아일랜드식탁을 비롯해 벽면수납장이 설치되고 복도에도 장이 있어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특히 후면 발코니쪽 세탁공간에는 입식세탁볼과 수납공간이 같이 자리잡고 있다. 안방으로 들어가는 방향으로 멀티룸이 있다. 안방은 드레스룸, 화장대, 샤워부스가 있는 욕실이 꾸며진다.98㎡A형은 4베이-4룸의 판상형 구조를 갖추고 있다. 북향의 방은 침실로 꾸미거나 장식장과 팬트리가 있는 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현관에는 신발장이 양면으로 있는데, 한쪽면은 실내까지 이어지는 긴 장으로 설치된다. 나머지 면은 'ㄷ'자형으로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주방은'ㄷ'자형으로 주부들의 동선을 편리하도록 설계했다. 엔지니어드스톤으로 주방상판이 시공된다. 세탁실에는 선반을 비롯해 손빨래볼이 매립된다.

안방에는 대면형 세면대와 샤워부스가 있고 드레스룸은 워크인이 가능하도록 덕덕하게 짜여진다. 드레스룸 안쪽으로 창이 있어서 환기가 쉬울 전망이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전용 102㎡C 내부.
102㎡C는 3면 발코니가 적용된 평면이다. 서비스공간이 넓고 안방에 멀티룸이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주방 옆쪽의 침실을 그냥 방으로 사용하거나 '작은 방+팬트리+주방 장식장' 혹은 '복도장식장+작은방+주방장식장'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안방 안의 멀티룸은 작은 방으로 둘수도 있고 워크인 드레스룸으로 꾸미거나 더 작은 방으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멀티룸에는 창이 2면으로 나 있어서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조망까지 가능하다.

현관에는 'ㄷ'자형 수납장과 붙박이 신발장이 있다. 주방에는 대면형 아일랜드 식탁이 있고 팬트리도 자리잡는다. 안방의 드레스룸은 남편과 아내가 따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분리돼 시공된다. 이 드레스룸 안에도 창이 있다.

이 밖에 전시는 되어 있지 않지만, 전용 102㎡B형 40가구에 한강을 효과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북쪽에 거실을 배치했다. 이 평면은 ‘거실=남향’이라는 인식을 전환해 북쪽으로 거실을 배치함으로써 한강조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대신 주방과 방 3개는 남향에 위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1644-7171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