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대성합동지주 대상 560억 유증 결정

대성산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주주인 대성합동지주를 대상으로 56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5960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14일이다.

이번 유증은 대성합동지주가 대성산업에 대해 보유한 대여금 중 560억원을 비상장 전환우선주식으로 출자전환하는 내용이다. 배정주식 수는 939만5973주이며 보호예수 기간은 1년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