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150개 기업 창업 돕는다
입력
수정
지면A18
전북창조경제센터 운영안 확정효성은 2017년까지 탄소 소재와 농생명, 문화산업 등의 분야에서 150개 기업의 창업을 돕고 30개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방안’을 확정해 31일 발표했다. 효성은 전라북도와 함께 지난해 11월 문을 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창조경제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탄소산업 분야에서는 1650㎡ 규모의 전주공장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 ‘탄소특화 창업보육센터’와 ‘첨단재료 연구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