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미국 판매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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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개막…현대차 SUV 엔듀로 공개

현대·기아차 미국법인은 이전부터 늘려온 무이자 할부 기간을 48개월에서 60개월로 더 확대하고, 딜러 인센티브도 크게 높였다. 그 결과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월별 기준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지난 3월 현대·기아차의 미국 판매량은 13만3790대. 종전 최대 판매 실적인 작년 5월의 13만994대를 뛰어넘었다.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도 전달의 7.7%에서 8.7%로 껑충 뛰어올랐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