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재산, MBC·SM도 살 수 있다? 집안 알고보니…

사진= 변성현 한경닷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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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식스맨'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재력이 화제다. 최시원은 지난 2012년 9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신동, 은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최시원의 재산에 대해 "언론에 알려진 것보다 더 많다. 최시원이 아이돌 재력 넘버 원이다"라고 밝혔다.

이특은 "3개월 전에는 최시원이 아파트 앞 동에 내렸었는데 요즘엔 뒷 동에 내리더라. 알고 보니 앞 동이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 뒷 동에서 사는 거였다"며 "압구정에 개인 소유 아파트가 2개다. 서울에 집을 체인점처럼 갖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멤버들은 "최시원은 MBC도 살 수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 최시원은 "SM과 아버지 회사 중 어디 규모가 더 크냐"는 질문을 받자 "SM이 더 크다"고 답했다.

그러나 옆에 멤버들은 "비등비등하다. 융자 받으면 살 수 있죠?"라며 몰고 가 웃음을 주었다.최시원의 아버지는 보령메디앙스를 이끌다 지난 2011년 3월 개인 사정으로 1년 만에 사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화 그룹과 한화유통을 거쳐 한국슬림패션 사장을 역임했다 최시원 아버지는 성공회대학교 겸임 교수로 있다.

한편, 최시원의 어머니는 유명 속옷 브랜드 B사를 맡아서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한편 최시원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흑역사인 포춘쿠키 아이템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시원 재력에 누리꾼둘은 "최시원, 여유있는 이유 있었네", "최시원, 포춘쿠키 정말 웃겼어", "최시원, 다 가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