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 뉴타운 첫 분양 ‘아현역 푸르지오’ 10일 모델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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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94가구 중 315가구 일반분양[ 김하나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0일 ‘아현역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 가장 빨라…올해 11월 빠른 입주 강점
도심 접근성 우수한 트리플역세권 단지
단지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 북아현 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20층의 16개동, 940가구 규모다. 이 중 31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 34~59㎡의 소형평형은 38가구이며, 84㎡ 188가구, 109㎡ 89가구 등이다.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단지다. 향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 입주예정으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장점이다.
단지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시청·강남·여의도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 이내에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의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북성초와 한성중·고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 명문대학도 인접한다.신촌과 이대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안산공원, 손기정 체육공원, 효창공원, 남산공원, 한강공원 등 녹지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2000만 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대문구 북아현로11길 9(북아현동 176-19)에 있다. 1800-0207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