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소녀시대 '다만세' 활동할 뻔 했다?

사진=밀크 앨범아트/온라인 커뮤니티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 중인 서현진이 걸그룹 '밀크' 출신이라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앞서 서현진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밀크 출신으로 알려졌다.

서현진은 지난 2001년 걸그룹 밀크 리드 보컬로 데뷔해 ‘컴투미(Come to me)’등으로 활동했다. 밀크 1집 앨범 ‘With Freshness’를 끝으로 가수 활동을 접은 서현진은 이후 연기자로 변신했다.

SM 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이었던 밀크는 2001년 말에 데뷔해 활동을 펼쳤다. 데뷔 당시에는 ‘제 2의 S.E.S’로 불렸으며,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슈가와 비교되기도 했다. 1집 앨범에서 ‘Come To Me’, ‘Crystal’를 히트시키는 등 앨범 반응이 좋았으나 1집 활동 이후 돌연 해체했다.특히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가 원래 밀크의 활동곡으로 내정되어 있었다고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해체 이후 서현진, 박희본, 김보미 등 세 명은 모두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희본은 지난해 9월 종영한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개성넘치는 캐릭터로 열연했으며, 서현진은 MBC ‘불의 여신 정이’ ‘제왕의 딸, 수백향’ ‘짝패’ 등에 출연했고 현재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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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