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6세 할머니, 세계 최고령자 된지 6일만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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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6세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자가 된 지 6일 만에 별세했다고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은 지난 주 세계 최고령자가 됐던 거트루드 할머니가 폐렴 합병증으로 월요일 아침에 별세했다고 전했다.위버 할머니는 지난 1일 117세로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았던 일본의 오카와 미사오 할머니가 별세한 이후로 세계 최고령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1898년 아칸소에서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위버 할머니는 그녀의 장수비결로 친절함과 음식을 직접 해 먹는 것을 꼽았다.
위버 할머니의 별세로 세계 최고령자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사는 115세 제럴린 탤리 할머니가 됐다고 제론톨로지 리서치 그룹은 전했다. 탤리 할머니는 1899년 생으로 116세 생일을 한 달 여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임지혜 인턴기자 open@hankyung.com
외신은 지난 주 세계 최고령자가 됐던 거트루드 할머니가 폐렴 합병증으로 월요일 아침에 별세했다고 전했다.위버 할머니는 지난 1일 117세로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았던 일본의 오카와 미사오 할머니가 별세한 이후로 세계 최고령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1898년 아칸소에서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위버 할머니는 그녀의 장수비결로 친절함과 음식을 직접 해 먹는 것을 꼽았다.
위버 할머니의 별세로 세계 최고령자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사는 115세 제럴린 탤리 할머니가 됐다고 제론톨로지 리서치 그룹은 전했다. 탤리 할머니는 1899년 생으로 116세 생일을 한 달 여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임지혜 인턴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