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기자 코너] 생글기자 출신 대학생들이 썼다…'대학문을 박살내는 45人의 입시컨설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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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출신 대학생들이 썼다…‘대학문을 박살내는 45人의 입시컨설팅’생글생글 학생기자로 활동했던 대학생 45명이 고교 공부법과 대학입시 전형 노하우를 담은 책을 썼다. 바로 ‘대학문을 박살내는 45인의 입시컨설팅(이하 대박4컨)’이다. 이 책에는 수시·정시에 대한 다양한 입시경험 사례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대입을 준비 중인 고교생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박4컨’은 기존 대학입시 안내서에서 볼 수 없는 Q&A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45명의 대학 합격생의 이야기를 부문별로 쉽고,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기존의 수능 공부법 서적과 다르게 스펙과 수시 등에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어떤 스펙을 가지고 수시에 지원했는지,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썼는지, 수시 면접에서는 어떤 질문을 받았고, 어떤 대답을 했는지 등을 상세히 적었다. 또 응답한 45명의 출신 고교와 내신, 수능 점수, 수상 실적 등 정보를 독자들과 비교할 수 있도록 상세히 공개했다.
1부 ‘코칭’에는 공부일반론, 생활, 학교, 멘탈, 진로, 스킬에 대한 폭넓은 진술과 사례가 담겼다. 2부 ‘수능’에선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제2외국어 공부법, 공략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3부 ‘스펙’에는 내신, 동아리, 경제, 독서 등 합격생들이 준비하고 만들어갔던 노하우가 풍부하다. 경제동아리 활동과 한경 테샛(TESAT)이 상경계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언급돼 있다. 4부 ‘입시’는 문과와 이과의 입학사정관, 논술전형을 사례별로 전달하려 애썼다.
특히 ‘대박4컨’에는 공부하면서 느끼게 되는 다양한 주변 상황을 상세히 구술돼 있다. 입시생들이 많이 겪게 되는 학교생활 갈등, 친구갈등, 진로고민, 부모와의 의견충돌, 체력고갈, 성적 등락, 모의고사, 휴대폰 관리, 시간 관리, 수면 관리 등 대학 합격생들이 고교 때 느꼈던 그대로를 증언하고 있다.
‘대박4컨’의 대표저자이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총괄한 이정훈 군(5기 생글기자·성균관대 경영학과 3년)은 “고교생 생글기자 후배들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다양한 질문을 해왔어요. 그래서 채팅방에 여러 대학생 생글기자를 초대해 입시상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 카카오톡 상담에 참가하지 못하는 후배들을 위해서 상담 내용을 워드 파일로 정리해서 제공했어요. 그러다 보니 책으로 펴낼 생각을 했습니다. 결과물이 ‘대박4컨’이죠.”
이 책은 자기출판을 통해 발간돼 기존 문고에선 구입할 수 없다. 온라인 구입처에서만 가능하다. ◇구입처=http://www.bookk.co.kr/book/view/766 ◇가격=2만2500원(474쪽)금경원 생글기자(동아마이스터고 2년) kwkum@naver.com
강다은 생글기자(순천강남여고 3년) skt444@naver.com
9시 등교…그렇다면 수능 시간도 바뀌어야
김포외국어고는 경기도 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2015년 1학기부터 9시 등교를 시작했다. 고3 학생들에게 9시 등교는 입시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현재 시행 중에 있다. 그러나 지난 11일 치러진 모의고사는 9시 등교에 맞춰서 시간표가 조정되지 않았다. 김포외고의 경우 모의고사 당일에 한해 등교시간을 일찍 당겼다.
이에 학생들은 평소와 다른 등교시간 때문에 피로감에 시달려야 했다. 9시 등교를 실시한다면 당연히 모의고사 시간표와 수능시간표가 그에 맞게 변경되어야 한다고 학생들은 주장한다. 9시 등교가 시행되면서 학생들이 가장 우려했던 것 중 하나는 수능 당일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것이다.
9시 등교의 실시 목적은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려는 데 있다. 실시된 목적에 맞게 학생들의 편의가 우선이 되어 수능 시간표도 시정 조치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9시 등교가 서울 경기 학생들에게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방 학생들의 경우 여전히 7시에 등교하는 학교들이 많다. 수능시간표를 서울 경기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과연 형평성에 옳은 일인지 또한 고려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9시 등교 이후 피로를 호소하는 학생이 줄어든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나 입시와 직결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수능 시간표에 관련한 문제는 고3 학생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다.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 9시 등교, 학생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발생되고 있는 그리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소정 생글기자(김포외고 3년) wsj970609@naver.com
고3들이여! 적절한 수면을 취하자
필자가 고등학교 3학년에 진학하고 나서 가장 먼저 들인 습관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일찍 자는 습관이다. 수업시간에 졸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시험기간이 되면 밤을 새워서 공부해도 다음날 멀쩡했던 1, 2학년 때와는 달리 3학년이 되자 그간의 피로가 누적됐는지 조금만 힘들어도 집중력이 흐려져 졸기 십상이었다. 이후 담임선생님과 부모님의 조언을 받아들여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이기로 했다.
그렇다면 몇 시간을 자야 충분할까. 중·고등학생의 적정 수면시간은 8시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일반계 고등학생은 평균적으로 5시간 45분만 잔다고 한다. 권장 수면시간보다 훨씬 부족하다. 실제로 이들 중 약 70%가 수면부족을 느낀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고 이는 성장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다. 수면부족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 들어 취침 전 스마트폰 사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적을 유지하거나 높이기 위해 수면시간을 줄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오히려 인지능력이나 기억력 등에 해가 돼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필자는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고 일찍 자는 대신 아침공부를 선택했다. 6시30분에 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했다. 9시 등교 정책으로 한 시간 정도 생긴 아침 시간을 자습시간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효과적으로 느껴졌다. 충분한 수면 덕에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 1교시 수업 전에 뇌를 깨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1주일 동안 노력한 결과 수업시간에 조는 일이 줄었다. 학교에 있는 동안은 최대한 깨어 있으려고 했으며 그 전에는 지쳐서 잠을 자곤 했던 쉬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춘곤증도 예방하고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을 하자!
곽해인 생글기자(광주수피아여고 3년) 119khing@naver.com
혼잡통행료제는 도로를 숨쉬게 한다
좋은 환경을 찾아 이사하는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최근 우리 동네는 아파트가 밀집하고, 학교가 신설되면서 교육열이 높은 엄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화점, 병원,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다 보니, 아침마다 출근 차량과 통학버스들이 뒤엉켜 교통체증에 시달린다. 게다가 근처에 고속도로 진입로가 있어 병목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교통혼잡비용이 증가한다. 교통혼잡비용이란 도로상에서 교통 혼잡 때문에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으로, 시간가치 비용과 인건비, 보험료, 연료비 등의 차량 운행비용을 합한 것이다. 이것은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다. 한국교통원구원의 조사 자료에 의하면, 최근 10년간 교통혼잡비용은 2005년 약 23조원에서 2014년 약 33조원으로 10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대중교통시설 및 도로 확장, 부도심 개발, 초·중·고교 등교시간 연장 등의 해결방안을 제시했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외국은 이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싱가포르는 전자식 시간대별 혼잡통행료제를 실시해 원활한 시내 교통을 유지하고 있다. 스웨덴의 스톡홀름 역시 혼잡통행료제를 시행해 20% 이상(2만5000여대)의 통행량 감소를 가져왔다. 스톡홀름의 85% 이상 운전자가 월 3만원 미만의 혼잡통행료를 부담했고 통행료 전액이 대중교통 시설 개선 및 확장에 사용돼 시민의 지지도 받았다. 혼잡통행료제는 통행료를 내는 순간에는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그 통행료가 보다 편리한 교통생활을 위해 쓰이므로 결국은 모두에게 이익이다.
박인서 생글기자(대구효성중 2년) angellina321@naver.com
1부 ‘코칭’에는 공부일반론, 생활, 학교, 멘탈, 진로, 스킬에 대한 폭넓은 진술과 사례가 담겼다. 2부 ‘수능’에선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제2외국어 공부법, 공략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3부 ‘스펙’에는 내신, 동아리, 경제, 독서 등 합격생들이 준비하고 만들어갔던 노하우가 풍부하다. 경제동아리 활동과 한경 테샛(TESAT)이 상경계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언급돼 있다. 4부 ‘입시’는 문과와 이과의 입학사정관, 논술전형을 사례별로 전달하려 애썼다.
특히 ‘대박4컨’에는 공부하면서 느끼게 되는 다양한 주변 상황을 상세히 구술돼 있다. 입시생들이 많이 겪게 되는 학교생활 갈등, 친구갈등, 진로고민, 부모와의 의견충돌, 체력고갈, 성적 등락, 모의고사, 휴대폰 관리, 시간 관리, 수면 관리 등 대학 합격생들이 고교 때 느꼈던 그대로를 증언하고 있다.
‘대박4컨’의 대표저자이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총괄한 이정훈 군(5기 생글기자·성균관대 경영학과 3년)은 “고교생 생글기자 후배들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다양한 질문을 해왔어요. 그래서 채팅방에 여러 대학생 생글기자를 초대해 입시상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 카카오톡 상담에 참가하지 못하는 후배들을 위해서 상담 내용을 워드 파일로 정리해서 제공했어요. 그러다 보니 책으로 펴낼 생각을 했습니다. 결과물이 ‘대박4컨’이죠.”
이 책은 자기출판을 통해 발간돼 기존 문고에선 구입할 수 없다. 온라인 구입처에서만 가능하다. ◇구입처=http://www.bookk.co.kr/book/view/766 ◇가격=2만2500원(474쪽)금경원 생글기자(동아마이스터고 2년) kwkum@naver.com
강다은 생글기자(순천강남여고 3년) skt444@naver.com
9시 등교…그렇다면 수능 시간도 바뀌어야
김포외국어고는 경기도 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2015년 1학기부터 9시 등교를 시작했다. 고3 학생들에게 9시 등교는 입시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현재 시행 중에 있다. 그러나 지난 11일 치러진 모의고사는 9시 등교에 맞춰서 시간표가 조정되지 않았다. 김포외고의 경우 모의고사 당일에 한해 등교시간을 일찍 당겼다.
이에 학생들은 평소와 다른 등교시간 때문에 피로감에 시달려야 했다. 9시 등교를 실시한다면 당연히 모의고사 시간표와 수능시간표가 그에 맞게 변경되어야 한다고 학생들은 주장한다. 9시 등교가 시행되면서 학생들이 가장 우려했던 것 중 하나는 수능 당일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것이다.
9시 등교의 실시 목적은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려는 데 있다. 실시된 목적에 맞게 학생들의 편의가 우선이 되어 수능 시간표도 시정 조치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9시 등교가 서울 경기 학생들에게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방 학생들의 경우 여전히 7시에 등교하는 학교들이 많다. 수능시간표를 서울 경기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과연 형평성에 옳은 일인지 또한 고려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9시 등교 이후 피로를 호소하는 학생이 줄어든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나 입시와 직결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수능 시간표에 관련한 문제는 고3 학생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다.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 9시 등교, 학생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발생되고 있는 그리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소정 생글기자(김포외고 3년) wsj970609@naver.com
고3들이여! 적절한 수면을 취하자
필자가 고등학교 3학년에 진학하고 나서 가장 먼저 들인 습관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일찍 자는 습관이다. 수업시간에 졸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시험기간이 되면 밤을 새워서 공부해도 다음날 멀쩡했던 1, 2학년 때와는 달리 3학년이 되자 그간의 피로가 누적됐는지 조금만 힘들어도 집중력이 흐려져 졸기 십상이었다. 이후 담임선생님과 부모님의 조언을 받아들여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이기로 했다.
그렇다면 몇 시간을 자야 충분할까. 중·고등학생의 적정 수면시간은 8시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일반계 고등학생은 평균적으로 5시간 45분만 잔다고 한다. 권장 수면시간보다 훨씬 부족하다. 실제로 이들 중 약 70%가 수면부족을 느낀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고 이는 성장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다. 수면부족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 들어 취침 전 스마트폰 사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적을 유지하거나 높이기 위해 수면시간을 줄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오히려 인지능력이나 기억력 등에 해가 돼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필자는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고 일찍 자는 대신 아침공부를 선택했다. 6시30분에 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했다. 9시 등교 정책으로 한 시간 정도 생긴 아침 시간을 자습시간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효과적으로 느껴졌다. 충분한 수면 덕에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 1교시 수업 전에 뇌를 깨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1주일 동안 노력한 결과 수업시간에 조는 일이 줄었다. 학교에 있는 동안은 최대한 깨어 있으려고 했으며 그 전에는 지쳐서 잠을 자곤 했던 쉬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춘곤증도 예방하고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을 하자!
곽해인 생글기자(광주수피아여고 3년) 119khing@naver.com
혼잡통행료제는 도로를 숨쉬게 한다
좋은 환경을 찾아 이사하는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최근 우리 동네는 아파트가 밀집하고, 학교가 신설되면서 교육열이 높은 엄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화점, 병원,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다 보니, 아침마다 출근 차량과 통학버스들이 뒤엉켜 교통체증에 시달린다. 게다가 근처에 고속도로 진입로가 있어 병목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교통혼잡비용이 증가한다. 교통혼잡비용이란 도로상에서 교통 혼잡 때문에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으로, 시간가치 비용과 인건비, 보험료, 연료비 등의 차량 운행비용을 합한 것이다. 이것은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다. 한국교통원구원의 조사 자료에 의하면, 최근 10년간 교통혼잡비용은 2005년 약 23조원에서 2014년 약 33조원으로 10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대중교통시설 및 도로 확장, 부도심 개발, 초·중·고교 등교시간 연장 등의 해결방안을 제시했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외국은 이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싱가포르는 전자식 시간대별 혼잡통행료제를 실시해 원활한 시내 교통을 유지하고 있다. 스웨덴의 스톡홀름 역시 혼잡통행료제를 시행해 20% 이상(2만5000여대)의 통행량 감소를 가져왔다. 스톡홀름의 85% 이상 운전자가 월 3만원 미만의 혼잡통행료를 부담했고 통행료 전액이 대중교통 시설 개선 및 확장에 사용돼 시민의 지지도 받았다. 혼잡통행료제는 통행료를 내는 순간에는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그 통행료가 보다 편리한 교통생활을 위해 쓰이므로 결국은 모두에게 이익이다.
박인서 생글기자(대구효성중 2년) angellina3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