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김주리와 열애설 부인 "팬들이 오해, 커플 아이템 아니다"

배우 지창욱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주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지창욱 측에서 이를 부인했다.

11일 지창욱과 김주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팬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라며 "지창욱은 김주리와 여러명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친하게 지내는 친구 사이"라고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지창욱과 김주리의 열애 증거로 커플 아이템 등이 거론된 것에 대해 "목걸이는 지창욱 씨의 중국 팬들이 선물한 것이다. 김주리 씨가 같은 것을 샀는지 여부는 모르겠다. 선글라스는 최근 트렌드 중 하나고 스타일리스트가 가져온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지창욱과 김주리가 같은 목걸이, 선글라스 등을 착용한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창욱 김주리, 사귀는 거 아니구나" "지창욱 김주리, 아~ 아니구나" "지창욱 김주리, 잘 어울리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지창욱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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