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강박증이란 ‘지친 내눈의 피로 직접 풀어보자’



저장강박증이란 저장강박증이란

저장강박증이란 소식과 함께 지친 눈에 좋은 지압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늘면서 이로 인해 축적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 온라인 포털 사이트가 공개한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을 보면 간단하다.

핵심은 눈 주위 눌러주기다. 눈썹 끝과 눈초리 끝 부분이 만나 움푹 들어간 곳을 태양혈이라고 하는데, 이곳을 지긋이 눌러주는 것이다.

먼저 검지와 중지로 눈 주위 뼈대를 꼭꼭 눌러준 뒤 눈 양쪽 옆 태양혈을 조금씩 강도를 높이며 눌러준다. 태양혈은 귀와 눈 사이에 위치한 움푹 들어간 곳으로 흔히 `관자놀이`라고 불린다.



또 양쪽 눈과 코 사이의 작게 파인 곳은 정명혈이라고 부르는데 이곳을 엄지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주고 눈을 감은 뒤 손가락을 펴서 눈동자 위를 가볍게 눌러주면 좋다.



마지막으로 고개를 15도 정도 숙인 채 양손을 비벼 뜨겁게 열을 발생시킨 뒤 손바닥을 눈 위에 살며시 올려 두면 눈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한편 2011년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안과학연구소의 폴 포스터 박사는 48-90세 남녀 5천650명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적당한 운동을 오래 한 사람일수록 녹내장의 원인이 되는 안관류압(혈관 내 압력) 저하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와우스타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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