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생산 50년 LG, 기념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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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965년 국내 첫 냉장고를 만든 지 50년이 됐다. LG전자는 이를 기념해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시작했다.
LG전자는 1965년 국내 최초 냉장고인 ‘GR-120’(사진 왼쪽)을 출시했다. 이 냉장고는 2013년 문화재 제560호로 지정돼 경기 이천 LG인화원에 전시돼 있다. 이후 LG전자는 1976년 역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했다.2001년엔 냉장고의 소음을 줄이고 전력사용 효율을 높여주는 리니어 컴프레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제껏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한 냉장고를 1000만대 넘게 팔았다.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얼음 정수기 냉장고(사진 오른쪽)를 선보이기도 했다. LG전자는 현재 세계 냉장고 시장에서 3위권이지만, 올해 1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냉장고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자사의 웹사이트 주소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소비자를 추첨해 다양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냉장고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등 경품을 주는 행사도 하고 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LG전자는 1965년 국내 최초 냉장고인 ‘GR-120’(사진 왼쪽)을 출시했다. 이 냉장고는 2013년 문화재 제560호로 지정돼 경기 이천 LG인화원에 전시돼 있다. 이후 LG전자는 1976년 역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했다.2001년엔 냉장고의 소음을 줄이고 전력사용 효율을 높여주는 리니어 컴프레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제껏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한 냉장고를 1000만대 넘게 팔았다.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얼음 정수기 냉장고(사진 오른쪽)를 선보이기도 했다. LG전자는 현재 세계 냉장고 시장에서 3위권이지만, 올해 1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냉장고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자사의 웹사이트 주소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소비자를 추첨해 다양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냉장고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등 경품을 주는 행사도 하고 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