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강성민, 극강 악인 등극…목표지상주의자 면모 어떤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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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블러드’ 강성민이 피도 눈물도 없는 목표지상주의 ‘극강 악인’으로 등극, 화제가 되고 있다.
강성민은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Blood)’에서 태민 암병원 신약개발본부 본부장이자 VBT-01 감염자 주인호 역으로 12회부터 등장했다.드라마서 재욱(지진희 분)의 수하로서 뱀파이어 바이러스를 이용한 신약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 사람의 생명을 단지 도구로만 생각하는 잔인한 본성을 드러냈던 것이다.
무엇보다 강성민은 친절해보이지만 어딘가 섬뜩해 보이는 웃음을 트레이드마크로 갖은 악행을 저질렀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람의 목숨 따위는 아무렇지 않게 빼앗는 잔인한 면모로 지진희에 버금가는 악역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17회에서는 주인호(강성민 분)가 사실 65명을 사망케 하고 총 97명의 피해자를 만들었던 불법투약실험의 주인공이자 악마의 생화학자 닥터 한센이었다는 과거가 드러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강성민은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Blood)’에서 태민 암병원 신약개발본부 본부장이자 VBT-01 감염자 주인호 역으로 12회부터 등장했다.드라마서 재욱(지진희 분)의 수하로서 뱀파이어 바이러스를 이용한 신약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 사람의 생명을 단지 도구로만 생각하는 잔인한 본성을 드러냈던 것이다.
무엇보다 강성민은 친절해보이지만 어딘가 섬뜩해 보이는 웃음을 트레이드마크로 갖은 악행을 저질렀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람의 목숨 따위는 아무렇지 않게 빼앗는 잔인한 면모로 지진희에 버금가는 악역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17회에서는 주인호(강성민 분)가 사실 65명을 사망케 하고 총 97명의 피해자를 만들었던 불법투약실험의 주인공이자 악마의 생화학자 닥터 한센이었다는 과거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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