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뉴 카니발' 미국서 인테리어 인정받아…워즈오토 '베스트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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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올뉴 카니발(현지명 세도나)'이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5 베스트 인테리어 톱 10' 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워즈오토는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산업 정보 제공 기관이다. 80년 넘게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뉴스, 산업데이터, 산업분석 자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마감성 △편의성 △인테리어 소재 △인체공학성 △안전성 △디자인 미학 등의 항목으로 나눠 이뤄졌다. 워즈오토는 42개의 대상 차종을 비교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워즈오토는 카니발의 레그 서포트(다리 받침)가 적용된 2열 라운지 시트, 3열 싱킹 시트 등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고 호평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 사장이 주도한 디자인을 통한 혁신의 완성체"라며 "실내외 디자인에 CUV(도심형크로스오버 차량)형 스타일을 접목해 개성 있는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워즈오토는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산업 정보 제공 기관이다. 80년 넘게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뉴스, 산업데이터, 산업분석 자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마감성 △편의성 △인테리어 소재 △인체공학성 △안전성 △디자인 미학 등의 항목으로 나눠 이뤄졌다. 워즈오토는 42개의 대상 차종을 비교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워즈오토는 카니발의 레그 서포트(다리 받침)가 적용된 2열 라운지 시트, 3열 싱킹 시트 등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고 호평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 사장이 주도한 디자인을 통한 혁신의 완성체"라며 "실내외 디자인에 CUV(도심형크로스오버 차량)형 스타일을 접목해 개성 있는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