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리몰 임박몰, b급상품 쇼핑몰 `유통기한vs소비기한` 바로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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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리몰 임박몰, b급상품 쇼핑몰 `유통기한vs소비기한` 바로 알자!

떠리몰 임박몰, 이유몰등 b급상품 쇼핑몰이 화제가 되면서 유통기한, 소비기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유통기한은 제품에 대한 유통업자의 유통이 허용되는 기한을 의미한다. 유통기한의 초과가 식음안전여부를 결정짓지는 않는 다는 것. 식음안전여부는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을 잘 살펴야 한다.

소비기한은 제품을 먹어도 이상이 없을것으로 인정되는 기한을 뜻한다. 즉, 그동안 소비자들이 생각했던 유통기한의 의미는 바로 이 소비기한이다. 일본, 유럽 등 주요 선진국들은 대부분 소비기한표시제도를 시행하거나 유통기한표시제도와 함께 병행 표기하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지난 2월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은 음식을 소개했다.





우선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은 음식중 하나다. 계란은 유통기한 3주가 지나도 먹어도 괜찮다. 계란의 상태를 확인하려면 물에 넣어봐라. 가라앉으면 먹어도 상관없지만 물에 뜬다면 버리는 것이 좋다.





요플레는 락트산 발효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괜찮은 음식이다.락트산 발효 과정을 거치면 우유를 신선하게 유지시키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하지만 곰팡이가 생기면 버리는 것이 좋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은 음식중에는 소고기도 포함된다. 소고기는 유통기한에서 5주가 흘러도 먹어도 괜찮다. 썩거나 냄새가 나면 버리는 것이 맞지만 작은 곰팡이들만 있다면 먹어도 괜찮다. 작은 곰팡이가 있으면 헝겊과 식초를 곰팡이를 닦아내어 완전히 익혀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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