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조환익·구자관 씨 '한국의 경영자'

한국능률협회(KMA·회장 이봉서)는 20일 올해의 ‘한국의 경영자’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왼쪽부터),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을 선정했다.

KMA는 1969년부터 매년 국내 경제 발전을 주도해온 훌륭한 경영자를 ‘한국의 경영자’로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올해는 진정성 있는 소통과 인간 존중의 기업문화를 이끌어 온 최고의 명장들을 ‘한국의 경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5월22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